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상아 측 "3년전 이미 세번째 이혼…요즘 촬영에 전념中"

▲이상아 (EBS 리얼극장 행복)
▲이상아 (EBS 리얼극장 행복)

배우 이상아가 5년 동안 숨겨온 세 번재 이혼 사실과 심경을 직접 털어놨다.

이상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전 비즈엔터 "5년전 별거를 한 뒤 3년 전에 이혼을 했다"고 세 번째 이혼 사실을 밝혔다.

뒤늦게 이혼 사실을 밝히게 된 계기에는 "최근 EBS '리얼극장-행복'을 촬영하면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게 됐다. 자연스럽게 이혼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요즘 이상아는 MBC 드라마 '언제나 봄날'을 잘 찍고 있다"고 안정된 컨디션에 있음을 알리며 "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이상아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이상아는 최근 진행된 '리얼극장 행복' 녹화에서 "5년 전 세 번째 결혼생활이 경제적 파탄으로 끝났다"고 고백했다. 이상아는 주변 시선이 두려워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아왔다가 이번에서야 용기를 내게됐다.

이상아는 인형 같은 외모로 데뷔하자마자 '책받침 여신'이 된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이다.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은 물론 각종 CF를 섭렵하며 지금의 아이돌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결혼으로 주홍글씨가 새겨진 이후 브라운관에서 사라져야 했다. 이상아는 쉽게 고백하기 힘든 세번째 이혼의 비밀을 안고 7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그동안 행복하게 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세 번째 결혼 생활마저 5년 전에 경제적 파탄으로 끝나고 만 것이다. 이상아는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살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7박 8일간 어머니와 중국 청도로 힐링 여정을 떠났다. 6일 오후 10시 45분 '리얼극장 행복'을 통해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