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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이민호 전지현 ♥ 고백, 최고의 1분 됐다 ‘25.23%’

▲'푸른 바다' 이민호 전지현(사진=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 이민호 전지현(사진=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6회 방송분이 순간최고시청률 25.23%기록과 함께 전국 누적시청자수 20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스튜디오 드래곤) 6회는 조선시대 인어 세화(전지현 분)가 양씨(성동일 분)를 피해 동굴로 도망가고, 인어를 담령이 찾아나서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어 현세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심청(전지현 분)이 병원으로 실려 갔고, 잠시 후 준재(이민호 분)가 그녀를 찾아 병원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병실에서 안정을 되찾은 심청은 환자들과 친해지는 와중에 막장드라마와 음식, 그리고 병원에 의해 억울하게 사망한 환자의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이후 준재는 퇴원하던 심청이 첫눈이야기를 꺼내자 눈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며 스키장으로 향했다. 이때는 순간최고 시청률이 25.23%까지 치솟았다. 이후 스키장에서 그는 심청에게 신발을 신겨주는 건 물론, 과속으로 내려오던 그녀를 끌어안고는 “사랑해”라고 말해 최고의 장면을 완성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기준 22.1%(전국 18.9%)를 기록하면서 수목드라마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0.0%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1월 16일 당시 수도권과 전국시청자수 각각 212만과 380만으로 출발한 드라마는 6회 방송분에서는 각각 225만과 418만을 기록, 총 누적 시청자수 각각 1263만과 2329만에 이르렀다. 지난 5회에 수도권 누적 시청자수 천만을 돌파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 누적시청자수 2천만을 돌파한 것이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 시청자 중 10대 54%와 40대가 44%를 기록했고, 여성 시청자들의 경우는 10대와 30, 40대가 무려 50%를 넘긴 것을 포함, 전 시청자 층에서 40%이상을 기록하면서 탄탄한 시청자 층을 과시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에서는 교통사고가 났던 심청이 병원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서울생활에 적응하는 스토리가 공감을 얻었다”면서 “마지막부분에서 준재로부터 ‘사랑해’라는 말을 들은 심청의 반응이 7회를 통해 공개되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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