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가 시국을 연상케 하는 말을 남겼다.
2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god의 '촛불 하나' 노래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곡이 끝난 뒤 박명수는 "원래도 좋은 노래인데, '촛불 하나'가 요새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촛불 하나' 가사처럼) 하나가 모여서 둘이 되고, 둘이 모여서 셋이 되고, 그렇게 다섯이 돼도 여전히 하나다. 촛불은 뭉치면 하나가 되지 않냐"며 "여러분, 파이팅 하시길"이라 덧붙이며 촛불 집회를 응원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