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커튼콜'(사진=네이버 V앱)
배우 박철민이 절친 유해진과의 외모 대결에 자신했다.
2일 오후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커튼콜'의 '스팟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토크에는 주연배우 장현성, 박철민, 채서진, 유지수 그리고 류훈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커튼콜' 멤버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놓고 '참, 거짓'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민은 "외모에 대해 물어봐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배우들은 유해진과의 외모를 비교했다.
박철민은 '내가 유해진 보다 낫다'라는 질문에 "내가 유해진 보다 200만 배 잘난 것 같다"고 자신있게 외쳤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거짓'이라고 판정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커튼콜'(감독 류훈/제작 커튼콜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모멘텀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시네트)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유지수, 이이경, 채서진, 고보결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