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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박근혜 하야 반대' 촛불집회 참석…주진우 "클래스 증명"

▲시사IN 주진우 기자(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시사IN 주진우 기자(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나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판했다.

주진우 기자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을 부르는 것은 과연 제정신인가? 윤창중은 박근혜의 클래스를 증명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윤창중 전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세력에 비판한 글이 담긴 기사를 함께 올렸다.

3일 서울 광화문 일대 등 도심에서는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렸고, 보수단체와 박 대통령 추종단체의 '맞불집회'가 열렸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하며 "저 윤창중 3년 6개월 만에 살아서 돌아왔다. 언론과 정치권이 저를 난도질한 이유는, 박 대통령 제1호 인사인 윤창중을 무너뜨려야 대통령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을 지킬 수가 없다"고 집회 무대서 연설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은 지난 2013년 5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공식 수행하다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인물이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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