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 양철로봇이 2연승을 거두며 독주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4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양철로봇이 가왕의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2연승에 성공했다.
'복면가왕' 양철로봇의 뛰어난 가창력에 정체를 밝히기 위한 네티즌의 추리가 활발하다. 현재 목소리와 창법, 마이크 잡는 법 등의 증거들을 토대로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복면가왕' 양철로봇이 신용재가 맞다면, 그동안 음악 팬들에게 인정받던 신용재의 가창력이 또 한 번 대중적인 인기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그는 애절한 감성과 감미로움을 무기로 순조롭게 2연승을 차지했다. 3연승을 한 알리를 제압한 실력자이기에 연이은 독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은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