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낭만닥터 김사부' 9회 유연석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돌담병원에 사직서를 내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속에는 거대병원 원장 도윤완(최진호 분)이 돌담병원에 등장한다. 이때 윤서정은 “아직도 충동적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까?”, “의사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이라고 질문을 받고 있다. 이에 윤서정은 “환자를 위해 결정내리는 매 순간마다”라고 대답한다.
이어 신회장(주현 분)은 도윤완과 만나는 자리에서 “그 문제되는 여의사, 내보내는 선에서 끝내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윤서정은 “책임을 져야 한다면 내선에서 지겠습니다”라고 말한뒤 사직서와 함께 병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사부(한석규 분)는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네가 가서 찾아와. 단, 오늘 안으로 찾아와”라고 말했고, 돌담병원 원장 여운영(김홍파 분)은 “윤서정 선생 돌아올까요?”라고 누군가에게 묻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사고 난 자리에 윤서정이 있다.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윤서정은 “돌담병원의 미친 고래 닥터 윤서정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한뒤 자리를 뜨고 있다.
한편, 돌담병원 원장 도윤완과 거대병원 의사 김사부의 싸움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강동주와 윤서정의 로맨스.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