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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AI' 김명민 "인공지능 관심 많아 첫 다큐 프리젠터 도전"

▲'미래인간AI' 김명민 (MBC )
▲'미래인간AI' 김명민 (MBC )

배우 김명민이 데뷔 20년 만에 첫 다큐멘터리 프리젠터에 나섰다.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M라운지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미래인간AI' 제작발표회에서 김명민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미래인간 AI'의 프리젠터로 참여한 그는 "처음 기획안을 보았을 때 내용이 참신하고 참여의 의미가 크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최초로 다큐멘터리 프리젠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노련한 배우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기획안을 받았을때 너무 신선해서 참여 의미가 크겠다고 생각했다.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 분야였다. 최고의 다큐팀이 모여 만들기에 영광스럽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AI 시대를 미리 체험한 소감으로 "위협스러운 부분도 있다. 많은 일자리가 없어질 것을 경고하는데 '배우'라는 일자리가 살아남을지 위기감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동희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명민이라는 탁월한 프리젠터를 만나 인공지능에 대해 쉽게 재밌게 전달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미래인간 AI'는 인간의 뇌를 모방해 점점 더 완벽에 가까워지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는지, 또한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고 통제가 불가능한 AI가 나타난다면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지 그려보는 다큐멘터리로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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