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페이스북)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회 청문회에 대해 소회를 전했다.
안민석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8년 만에 재별 청문회가 지금 시작됩니다. 국정농단, 재벌도 공범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및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국회 청문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가 참석했다.

(▲ JTBC 국회청문회 )
이날 질의에 나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 6차에 걸친 대규모 촛불집회 열었다”며 “나간 적이 있다는 분 손 들어봐라”라 요청했다. 이어 안 의원은 “촛불집회 나가면 국민들이 목소리 외치는 게 박근혜 퇴진이다. 그 다음에 외치는 게 재벌도 공범이다‘ 라며 피켓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