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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여에스더♥홍혜걸 “‘낭만닥터 김사부’와 같아…홍혜걸은 예의 바른 인턴”

▲'현장토크쇼 택시' 홍혜걸-여에스더(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홍혜걸-여에스더(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실사판 부부 홍혜걸-여에스더가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택시에 탑승해 응급실에서의 첫 만남 순간을 회상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와의 만남을 설명하기에 앞서 "딱 지금 그 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와 같다"며 "집사람이 선배 제가 까마득한 후배 의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홍혜걸에 대해 "당직근무가 맞지 않아서 잘 만난적이 없다"며 "레지던트와 인턴으로 만났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운을 뗐다.

여에스더는 "응급실 레지던트는 밤새 불려서 나가기가 일쑤다. 인턴이 환자를 완전히 케어하지 못 한다"고 전하며 "어느날 새벽 1시 당직실에 들어갔는데 아침 6, 7시까지 숙면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너무나 좋은 바리톤 목소리로 '선생님 일어나셨습니까? 제가 지금 교대할 시간이니 잠시 내려오셔서 환자 인수인계를 받아주십시오' 이렇게 말해서 놀랐다"고 당시 홍혜걸의 목소리를 기억했다.

여에스더는 마지막으로 "'왜 이렇게 예의 바를까?', '날 4~5시간이나 재워주는 인턴 선생님이 누굴까 생각했다'며 아주 건실한 느낌의 후배가 한 명 있었다"고 홍혜걸과의 첫 만남을 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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