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바다의 전설'이 안방극장에 꾸준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주간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11월 4주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향력 부문의 1위는 지난 주에 이어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차지했다.
최근 개리가 하차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2계단 상승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또한 4계단 상승해 3위로 상승했고, MBC '나 혼자 산다'는 13계단이나 상승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5위로 신규진입해 앞으로의 영향력에 기대를 모았다.
주목하는 프로그램에서도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영향력 순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낸 MBC '나 혼자 산다'는 2위를 기록했으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3위를, MBC '무한도전'은 5위를 기록하는 등 MBC 프로그램의 주목도가 좋은 성적을 보였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4위에 올랐다.
관심 높은 프로그램에서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꺾고 MBC '불야성'이 1위를 차지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한 계단 내려온 2위,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3위를 기록했다. 주목도와 마찬가지로 MBC '나 혼자 산다'와 MBC '무한도전'은 각각 4, 5위 등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안방극장의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tvN 'SNL 코리아8'은 3위를, MBC '무한도전'은 4위, SBS '정글의 법칙'은 5위를 기록하는 등 방송사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른 지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