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여진 트위터 캡처)
배우 김여진이 탄핵 관련 소신 발언에 나섰다.
9일 오후 3시 국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에 배우 김여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탄핵을 맞은 심정을 전했다. 그는 "만장일치 기원"이라면서 탄핵 표결 결과에 대한 본인 의견을 드러냈다.
이어 김여진은 "일상에 파묻혀 함께 하지 못할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 아니 혹 어떤 손해를 입을까 몸 사렸던 적이 더 많았습니다. 가장 아픈 자리에서 끝까지 싸우신 세월호가족분들,나물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저의 아이도 여러분께 큰 빚을 졌습니다."라면서 탄핵 표결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김여진의 진심 어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여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