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설화가 지난 10일 로드걸로 활동한 후 소감을 전했다.(사진=최설화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로드걸로 활동한 방송인 최설화가 성추행 논란을 사과의 뜻을 전한 박대성을 향한 글을 남겼다.
최설화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배우 김보성의 출전으로 화제가 된 로드FC 경기의 일일 로드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김경표와의 라이트급 대결에서 승리한 박대성의 시상을 위해 함께 케이지에 오른 상황에서 그의 지나친 스킨십으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대성은 승리 후 옆에 선 최설화의 허리를 지나치게 끌어안았고 이에 최설화는 놀란 표정으로 거부했지만 반복적으로 이런 행위가 벌어져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최설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몸이 안 좋은 상태라 걱정도 된 하루였지만 즐겁게 끝났습니다"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경험이었어요"라고 했다.
최설화는 또 "로드걸로 활동하시는 분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라며 "하지만 승리에 대한 표현도 좋지만 하루종일 고생하시는 로드걸분들 배려해주셨으면 더 진정한 챔피언 되셨을것같아요. 승리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라는 글로 박대성을 겨냥하는 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최설화는 "수고하신 모든 관계자분들도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승리를 떠나 서로 격려해주며 마무리하는 모습 참 멋있었습니다"라고 일일 로드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박대성의 성추행 논란으로 주최 측인 로드FC 측은 상벌위를 구성해 그의 행위에 대해 논의할 것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