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신성우(사진=구혜정 객원기자(photonine@))
신성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가수 신성우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그는 "공연을 하는 것과는 굉장히 다르다. 설레기도 하고, 굉장히 속으로 많은 다짐을 하게되는 그런 순간인 것 같다.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내가 나이가 좀 있는 상태에서 결혼하는 것 아니냐. 예전에 일찍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서 역경을 이겨가며 인생 사는 것도 참 좋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서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과 가정 지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을 때 결혼할 거라고 다짐했다. 지금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그 자신감이 있다"고 힘주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4년 간의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성우는 지난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를 발표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서시', '노을에 기댄 이유', '사랑한 후에' 등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고, 연기자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