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트위터)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의 트위터 글귀가 눈길을 끈다.
1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는 "사건 하나 취재하는데 '몸조심'하라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듣고 있다. 그냥 '사건'이 아니란다"라고 글을 썼다. 이어 그는 “버겁고, 무겁게, 이따금 무섭게 취재를 해온 지 벌써 2년가량 됐다. 가장 어려운 퍼즐이었다. 서울, 두바이, 파리 그리고 다시 서울. 이제 겨우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년간 추적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다룬다. 2011년 9월 6일 새벽, 북한산 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참혹한 모습의 시신으로 발견된다. 자신의 차량 옆에서 엎드린 채 발견된 남자의 확인된 신원은 박용철 씨로 캐나다 국적이었고,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표의 5촌 조카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날 그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박씨의 사촌 형 박용수 씨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4시간 후, 용의자는 사건 현장으로부터 약 3km 떨어진 북한산 중턱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된다. 이에 관련해 박정훈 PD가 언급한 내용에 연관이 있을지, 어떤 의미로 협박을 받았는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