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캡처(사진=채널A)
채널A '김승련의 뉴스 TOP10'에서는 박정희 기념관 설립과 관련해 최순실과 해외 견학 논의를 한 것이 녹취록으로 밝혀졌다.
23일 채널A '김승련의 뉴스 TOP10'에서 공개한 1999년 당시 박근혜-최순실 녹취록에 따르면 그들은 함께 박정희 기념관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를 하며 최순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정황이 포착됐다.
녹취록에 따르면 최순실은 박정희 기념관 설립과 관련된 실무자에 "워싱턴 기념관은 어떻게 정리가 돼있어요? 우리가 한번 가야겠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근혜에 "그런 걸 많이 봐야 저희가 국내에 하는거지. 중국 그만 가시고 미국을 한번 가셔야 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박근혜는 "아까 정원 얘기를 했는데 우리나라 수정꽃 같은거 그런거 하면 우리가 산책도 하면서...감동적인 한국 정원이나 한국 토종 꽃들을 심으면 좋겠다"는 등의 답을 내놓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날 채널A 방송에서는 최순실이 청와대 정보를 통해 작년 미사리 부동산을 매각해 18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까지 언급하며 문제제기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