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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반기문 영입 질문에 화답 “그런 훌륭한 분 좋다…부를 수 있을지 의문”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사진=tv조선)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사진=tv조선)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새누리당 혁신에 대해 얘기했다.

26일 오후 5시 방송된 TV조선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에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인명진 목사가 출연해 "사랑 받는 보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을 비판했던 사람 중 비대위원장을 찾는다고 해서, 제가 자격기준에 맞는다고 해 들어가게 됐다"고 임명 계기를 밝혔다.

이어 비대위원 수에 대해선 '당규에 따르면 비대위원은 11~15명이 될 것 같다"며 "우리가 합의제 민주주의 아닙니까. 지켜봐주시죠. 전원책 변호사님도 영입대상 중에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저는 소 키우겠습니다"라며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어 인명진 비대위원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했다. 시민들은 영상을 통해 "당 이미지를 바꾸려고 한 것 같다", "어느 누가 와도 해결되지 않을 상황 같다", "이미 그 사람은 정치 물을 많이 먹었다", "정치적 기조로 얘기해야지 비박-친박으로 얘기하는 것은 의미 없지 않나"라는 의견을 내놨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친박', '비박'으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선 "남아있는 100여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친박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 아니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강성 친박을 제외하고 친박이 아닌 사람도 많이 있다. 친박으로 일괄적으로 부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 인적 청산에 대해 "불가능하다면 새누리당이 다시 살아날 수 없다"며 인적 청산의 불가피성을 주장했다.

이어 "보수가 개혁하고 새롭게 돼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보수의 색깔을 만들고 싶다"며 "개혁보수신당은 정책이 잘 드러나는 당명인 것 같다"고 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저는 당대표도 아니고 응급실 실장입니다"라며 반기문 영입에 대해선 "그런 훌륭한 분을 맞으면 좋다. 하지만 새누리당으로 쉽게 부를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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