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최순실-정유라(MBC)
정유라가 체포됐을 당시 함께 체포된 인물들 가운데 그의 조력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초 정유라가 도피 중 데이비드 윤이라는 남성의 조력을 받는 것으로 예측됐으나,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붙잡힌 한국인 남성 2명은 정유라의 말을 관리하는 이모 씨 등이다.
최근 MBC 'PD수첩' 제작진은 정유라가 데이비드 윤의 조력을 받고 있다고 밝혀 그의 정체에 의문이 증폭됐다.
당시 'PD수첩'은 독일 현지에서 정유라 행방과 최순실 자금 흐름의 실상을 집중 취재하던 중, 정유라의 조력자로 불리는 데이비드 윤의 존재를 파악했다.
이어 정유라의 은신을 돕고 최순실의 독일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의 최근 행적에 대한 단서를 확보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명품 거리에서 정유라와 데이비드 윤을 현지 교민 A씨가 목격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윤은 알비노 증후군(백색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4시(현지시각)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올보르 시 외곽지역의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덴마크 현지경찰은 정유라를 비롯해 모두 5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붙잡았다고 인터폴을 통해 우리 경찰청에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