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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그룹 김동선, 술집 종업원 '폭행' 입건... 김승연 회장도 과거 '보복 폭행' 논란

(▲YTN '연합뉴스' 김동선, MBC)
(▲YTN '연합뉴스' 김동선, MBC)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이 술집 폭행으로 입건된 가운데 한화 그룹 회장 김승연의 과거 '보복 폭행' 사건이 다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의 막내아들 김동선이 술집 난동으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선은 만취 상태로 이유 없이 주점 종업원 두 명에 폭력을 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경찰차 내에서도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동선은 지난 2010년에도 폭행사건에 연루가 된 바 있다. 그는 2010년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주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화 회장 김승연의 폭행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김승연 회장은 차남 김동원이 술집 종업원과의 다툼으로 눈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김승연 회장은 경호원 17명을 데리고 해당 종업원을 산에 끌고가 눈 부위만 집요하게 폭행해 놀라게 했다. 이후 김 회장은 재벌총수로 처음으로 유치장에 수감 및 구속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버지랑 똑같네", "언제까지 한화 정말 대단하다", "보복 폭행도 무섭다", "또 보복 하는 거 아니야?", "돈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해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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