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 민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소나무 민재가 ‘응답하라’ 시리즈 제작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소나무는 9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개인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소나무는 앞선 공백기동안 어린이 프로그램 MC, 음악 예능, 웹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수민은 “연기에 욕심이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해보고 싶다”면서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을 보고 있는데 서현진 선배님의 역할에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 민재는 ‘응답하라’ 시리즈를 꼽았다. 그는 “사투리에는 자신 있는데다가 내가 ‘성’ 씨라 성을 바꿀 필요 없이 성동일 선배님의 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엉뚱한 이유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디애나는 “최근 사극 연기를 살짝 배웠다. 워낙 보이쉬한 면을 많이 보여드려서 이젠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으며, 나현은 “무당 연기를 해보고 싶다. 기회를 주신다면 뼈 빠지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소나무의 첫 싱글 음반 ‘나 너 좋아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는 그룹 엑소, 빅스, 샤이니 등과 호흡을 맞췄던 신혁 프로듀서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나무는 이날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