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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제롬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 "이혼하는게 쉬운 세상이라니"

(▲배윤정 제롬 합의 이혼, 배윤정 SNS)
(▲배윤정 제롬 합의 이혼, 배윤정 SNS)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제롬 이혼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0일 배윤정 측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배윤정과 제롬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라며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713**** "이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가 후회한다", 1000**** "인성 아주 좋아 보이던데", dkjs**** "이혼하는 게 쉬운 세상이네요. 결혼은 정말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인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yout**** "이번엔 정말 성격 차이란 거 믿음이 간다", wooo**** "택시에 나왔을 때, 이혼을 예감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2014년 10월 제롬과 결혼행진곡을 울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또한 배윤정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제롬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 동반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배윤정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EXID, 카라 등 다양한 팀의 안무를 담당한 인물로 현재 야마앤핫칙스 수장을 맡고 있다. 제롬은 2000년대 초반 그룹 엑스라지 멤버 겸 VJ로 활동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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