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사진=박원순 트위터)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답변서를 비판했다.
박원순 시장은 10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온 국민이 아는 세월호 참사를 10시에 처음 알았다니, 오후 3시에 심각성을 인지했다니, 박근혜 대통령은 어느나라에 사시는 분이셨쓰까?"라며 비판했다.
이와 함께 '朴대통령 '세월호 7시간' 공개에도 남은 3가지 의혹'이라는 기사를 함께 링크했다.
앞서 이날 오전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에 15장 분량의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를 제출했으나 일부 설명 앞뒤가 맞지 않고 일부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있는 등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진성 헌법재판관은 "헌재가 요구한 것은 대통령의 기억을 살려서 당일 행적에 대해 밝히라는 것으로, 답변서가 헌재 요구에 못 미친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