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갤러리)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주식갤러리가 "삼성이 최순실한테 뇌물을 준 정황"이라고 글을 올렸다.
주식 갤러리 한 회원은 최근 "최순실의 태블릿PC 전파인증은 2015년 7월 8일에 했고 8월에 출시됐다"라며 "삼성 임직원이 아니면 이 태블릿을 7월에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부에 신제품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출시 전에 정식제품을 사용하는 건 회장님(임원)외에 극소수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7월부터 11월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순실의 태블릿PC 사용기간. 글을 쓴 회원은 최순실 태블릿PC의 모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2(SM-T815)의 사양을 확인했다. 이에 출시일보다 먼저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삼성이 최순실에게 뇌물을 준 정황인것이라고 추측한것.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장시호로부터 최순실의 두번째 태블릿PC를 넘겨받았다. 특검팀은 최순실이 2015년 7월부터 11월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새 태블릿PC 실물과 최순실과 삼성 관계자 등이 주고받은 이메일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한편, 주식갤러리는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 도중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 영상을 찾아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보해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