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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바른정당, 표창원 의원 "정년 65세 발언" 비난... 누리꾼들은 "청년 잡는 정치인과 노인 잡는 정치인일 뿐"

(▲바른정당-새누리당, 표창원 의원 트위터)
(▲바른정당-새누리당, 표창원 의원 트위터)

"모든 공직자에게 65세 정년을 도입하자"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주장에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비난을 퍼부었다.

표창원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년 이후 정치나 공직 경험자가 '어른'으로 일선에서 물러나 계셔야 극한 대립이나 갈등을 이해관계에서 자유롭게 중재하고 지도하고 충고하고 조정할 수 있다"며 "이때 비로소 나라가 안정된다"고 글을 썼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표 의원의 말은 인륜을 파괴하는 배은망덕한 극언"이라며 "막말의 대명사 표 의원은 어르신 폄하 발언에 대해 대국민 사죄를 하고 의원직 사퇴로 속죄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성원 대변인은 "65세 (이상의)어르신들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완성케 한 원동력이고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의 주역"이라며 "어르신들을 죄인 취급하며 모욕하는 것은 ‘대한민국 부정, 역사 모독’과 같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표 의원의 기준대로라면 현재 대선후보로 가장 유력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대표 중에 만 63세인 문 전 대표만 대선후보의 자격이 있고, 만 72세인 반 전 총장은 자격 미달이 된다”며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 뒤로 빠져 있어야 ‘나라가 활력이 있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heat**** "노인은 사람도 아니면 너도 늙는다", dlck**** "청년 표 잡으려는 정치인과 노인 표 잡으려는 정치인일 뿐", niky**** "적극 공감. 70세 다된 분이 변화하는 세상에 즉각 즉각 반응 못 함. 경험이 많으니 경험 안에 있는 것들은 반응할 수 있지만 대통령은 40~50세가 적당합니다. 그 윗분은 고문 역할을 하는 게 맞습니다", nuno**** "어리다고 선거권 주지 말자는 반대쪽과 뭐가 다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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