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재용 구속 촉구” 시민 2만4000여명 탄원서, 법원으로

(▲YTN '연합뉴스' 이재용 구속영장 신청 )
(▲YTN '연합뉴스' 이재용 구속영장 신청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시민 2만4000여명의 탄원서가 18일 오전 법원에 제출됐다.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것.

퇴진행동은 탄원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기업 경영에 공백이 생기고 한국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은 일방적이고 국민 정서와도 거리가 멀다”며 “오히려 수십 년간 누적된 정치 권력과 재벌 사이의 추한 거래를 일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 부회장이 구속될 경우, 기업의 글로벌 신뢰도가 추락해 국가적으로 손해를 입을 것이란 일부의 주장에 반발한 것이다.

한편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고 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6일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 등의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

이 부회장의 편법적인 경영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7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강제 동원됐고, 그 대가로 삼성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에 대한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