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박스 제공)
지난 해 설 극장가를 휩쓸었던 강동원 황정민 주연의 ‘검사외전’이 1년 만에 안방 극장을 찾는다.
SBS는 28일 오후 8시45분부터 ‘검사외전’을 방영한다. ‘검사외전’은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억울하게 15년 형을 받고 갇힌 감옥에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해 2월 3일 개봉한 영화는 설 연휴 극장가를 휩쓸며 최종관객 970만 명을 동원하바 있다.
흥미롭게도 강동원의 또 다른 영화 ‘검은 사제들’ 역시 이번 설날 tvN을 통해 방영된다. ‘검은 사제들’은 천주교 악령 퇴치 의식인 구마 의식을 소재로 한 영화로, 악령에 씐 영신(박소담)을 구하기 위해 구마 의식을 행하는 김신부(김윤석 분)와 최부제(강동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후 10시40분부터 방송되는 만큼, 설날 밤은 강동원 DAY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