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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동기 증언 눈길 "이강인은 역대급"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강인은 역대급입니다"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강인과 함께 '날아라 슛돌이'에서 활동했던 멤버라 주장하는 사람의 증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축구 커뮤니티에 "'날아라 슛돌이' 3기를 기억하시냐"면서 2015년 8월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이강인과 함께 KBSN스포츠 '날아라 슛돌이' 3기로 활동했던 이동화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 이동화"라면서 "지금 발렌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인과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축구를 잘 안하는데, 제 친구들은 진짜 잘합니다. 나중에 훌륭한 선수들이 될 것"이라며 "기대하셔도 좋다. 특히 강인이는 역대급 포텐이다. 제가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이강인은 현재와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동화는 수비를 담당했다.

해당 글에는 "정말이냐", "프로그램 좋아했는데 놀랍다"는 댓글이 이어졌고, 글쓴이는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며 프로그램과 이강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일 스페인 현지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16, 발렌시아)을 영입하기 위해 발렌시아에 의사를 물어봤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르셀로나 등도 이강인에게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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