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김과장' 특별판이 공개된다.
KBS는 1일 오후 9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1회와 2회를 압축한 '김과장' 특별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김과장' 3회까지 몰아서 2시간 연속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본래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던 KBS2 '트릭앤트루'는 결방된다.
'김과장'은 B급 '병맛' 코미디를 표방한 오피스 드라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시원시원한 전개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 '김과장' 특별판을 통해 '몰아보기' 전략을 쓴 KBS가 강력한 경쟁작 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MBC '미씽나인'과 초반 기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