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남궁민 )

KBS2 수목드라마 '김 과장'에서 김성룡 역을 맡은 남궁민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남궁민은 촬영에 앞서 리허설을 하는 중. 이때 메이킹 영상을 찍고 있던 카메라를 발견하고 민망한 듯 웃음을 짓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촬영하고 있어? 창피하게?"라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어이진 연습에서 남궁님은 가스통을 들고 던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특히 조직 폭력배에게 맞는 장면에서 그는 맞으면서도 웃는 연기를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세게 맞고 있지만, 얼굴은 웃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김과장' 1회에서 남궁민의 사극 촬영 현장. 그는 완벽한 액션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A 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