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표창원 트위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이 자신의 가족을 상대로 한 성적 모욕을 하는 것에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표 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내에 대한 새누리당의 공개적인 성적 모욕과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가족에 대한 성 공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며 "이는 내 업이라 생각하고 인내하고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정도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표 의원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누드합성화’가 포함된 전시회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해 논란을 일으켰다.
새누리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번 논란을 일으킨 표 의원의 의원직 사퇴 요구를 당론으로 정했다. 동시에 지난 20대 총선에서 표 의원의 영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문재인 전 대표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원총회 참석 의원 전원이 기립해 '표창원 사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채 "여성인격 살인 표창원은 즉각 사퇴하라", "표창원 영입 책임자 문재인은 사과하라"는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