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예정화 마동석)
예정화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마동석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예정화, 최은경, 김나영, 황보,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예정화는 마동석과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운동 센터가 있다. 같이 운동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정화는 "(마동석은) 다친 곳이 많아 성한 곳이 없다. 양쪽 어깨에 핀도 있고, 고층에서 떨어져 척추도 부러졌는데 운동을 안 하고 근력이 없으면 수술한 부위가 아프다고 틈 날 때마다 운동하더라. 정말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마동석이 지방촬영 중 자신을 위해 달려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조영제를 맞다 부작용이 발생해 30분 넘게 발작 했다. 그러는 와중에 고릴라 같은 사람이 달려왔다. 걱정스러운 고릴라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skyk**** "풀죽은 모습이 너무 안타깝더라 힘내자!! 행복하고 오래가길", soul**** "사귀는 거야 자유고 서로 좋으면 되겠지만, 뒷감당도 결국 본인 책임일 테니", 여**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만 알았는데 엄청 순하고 착한 듯", llls**** "마동석 멋지다. 둘 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