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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다해, 연인 세븐 극찬 “밝고 긍정적이고 애기 같아”

▲'인생술집' 이다해(사진=tvN)
▲'인생술집' 이다해(사진=tvN)

'인생술집' 이다해가 세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다해가 출연해 남자친구인 가수 세븐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이다해는 이날 "행복합시다"라는 자신의 구호의 맞춰 '인생술집' 멤버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과 임시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 에릭남과 술잔을 기울였다.

이다해는 자신의 주량에 대해 "주당이라기 보다 어렸을 때부터 대선배들과 연기 작업을 해서 술자리가 어려웠다. '취하면 안 돼'라고 스스로 주문하며 술을 배워서 긴장상태에서 마시다 보니 어느 순간 주당이라는 말이 나왔다. 요즘은 긴장하며 마시진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처음엔 술을 왜 마시나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래서 마시는구나 알겠다. 좋아한다. 일 없을 땐 자주 마신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술자리가 무르익자 "돌려서 얘기할 게 뭐 있냐"며 세븐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전했다.

그는 "원래 알던 사이고 친한 사이는 아니었고 군대갔다 와서 같이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 그 오빠한테 전화오더니 '동욱(세븐)이랑 같이 있는데 술자리에 올래?'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 밤에 세븐이랑 같이 술을 마시면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결국 그 술자리에 안 나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으로 (세븐과의 만남이 있던)모임 자리에 계속 안 나갔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이다해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 생각과 다르고 순수하고 해맑았다. 되게 긍정적이고 애기 같았다"고 세븐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다해는 "제가 마음에 여유가 없고 힘든 때였는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저도 밝고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았다"며 남자친구 칭찬을 이어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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