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두번째달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사진=JTBC '싱포유' 예고화면)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싱포유’에는 두번째달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출연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번째달과 레이디스코드는 상인들을 위한 위로송 무대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객석이 눈물바다가 된 것은 물론 MC초아 역시 눈가가 촉촉해져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참석한 백영숙 씨는 “4지구는 재가 되어 사라졌지만, 두번째달의 노래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마음의 위안이 됐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두번째달과 레이디스코드의 위로송은 ‘싱포유’ 방송 이후 5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