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용의자' 포스터(사진=쇼박스)
SBS가 '씬스틸러'의 빈 자리에 특선 영화를 편성했다.
6일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밤 11시 대에 공유 주연의 특선영화 '용의자'를 방송한다. 앞서 지난 주 SBS '씬스틸러'가 시즌 1을 종료하며 해당 시간대는 공백이 됐다.
이에 밤 10시 지성 엄기준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방송되고, 밤 11시 10분에는 특선영화 '용의자'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용의자'는 조국에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도깨비'로 큰 인기를 모은 공유의 색다른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3일 밤 11시 10분에는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방송되며, 오는 20일부터는 SBS '초인가족 2017'이 전파를 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