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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특검 수사 연장에 "당연한 것, 황교안 대행 현명한 판단해야 된다"

(▲YTN '연합뉴스' 박지원 대표 트위터)
(▲YTN '연합뉴스' 박지원 대표 트위터)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기간 연장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특검 연장은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계속 이어지는 국정농단 사건에 명확한 수사를 진행해 사실을 규명하는 것은 시대정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를 허가할 황교안 대행은 검사 법무장관 출신이다. 황 대행의 현명한 판단을 국민과 역사는 바란다”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압박했다.

앞서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기간이 조금 부족하다”며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 “형식보다는 실질을 중시할 것”이라며 강제 압수수색이 아닌 임의제출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어 “대통령 대면조사가 이뤄진 뒤 압수수색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검법에 따르면 수사 기간은 오는 28일 종료된다. 다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승인을 받으면 30일 연장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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