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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문재인 전 대표 대선 캠프 합류한 전인범에 "자기 체충관리 못하는..." 비난

(▲정미홍 트위터, MBN 뉴스)
(▲정미홍 트위터, MBN 뉴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최근 합류한 전인범 전 육군 특전사령관을 비난했다.

6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끼리끼리 모인다"라고 글을 썼다.

정 전 아나운서는 “반국가 운동하다가 강제로 끌려간 군대, 행정병 출신이 특전사 용사인양 흉내 내는 문재인이 자기랑 비슷한 인물을 안보 특보로 모셔갔다”며 “전인범은 자기는 해보지도 않은 훈련을 무리하게 시키다가 아까운 장병들을 죽게 하여 더 이상 승진 못 하고 불명예 퇴역했다는 사람”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전 전 사령관)은 정치군인이라며 비판도 많이 받았다”며 “특전사 지휘관이란 분이 자기 체중관리도 안 되어서 진짜 특전용사들이 창피해하는 건 아닐까 우려된다”고 했다. 또 그는 “문재인 캠프, 범인 한 명 못 잡고 사건 해결 못 한 프로파일러 흉내 내는 자로 시끄럽더니 특전사 코스프레까지? 유유상종”이라며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며 비난했다.

이어 정 전 아나운서는 “갈수록 신뢰는 커녕 정권 넘어가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만 키운다”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표는 전 전 사령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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