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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김진태 "외국언론, 朴대통령 재판 비판" 주장 정면 반박

(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 측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6일 오후 JTBC '뉴스룸'에서는 JTBC에서 최초 보도된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해 끊임없이 조작 주장이 나오는 친박 단체 등의 발언에 대해 보도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탄핵반대 집회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거침없이 등장하고 있다"며 "어딜가나 조작설은 빠지지를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4일 당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현 상황은 바로 거짓과 선동과 조작에 의해 이뤄졌다. 누군가의 기획에 의해 이뤄졌다. 그 기획의 중심에는 종북좌파 세력들이 있다"고 외쳤다.

또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외국 언론을 거론하며 "'세월호 7시간' 때문에 박 대통령이 지금 재판받고 있다는 게 외국 언론에서 이해가 되겠냐. 아니다"고 발언했다.

이에 '뉴스룸' 측은 해외 언론인 '뉴욕타임스'의 보도 중 일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최초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의무는 계속 따라다녔다'는 내용을 발췌해 김진태 의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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