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 제공)
유력 대권 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제작 우주필름)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7일 NEW는 “9일 오후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리는 ‘더 킹’의 흥행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싶은 남자 태수 역의 조인성과,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한재림 감독, 그리고 안희정 충남도 지사가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리는 500만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흥행 이벤트다. 대한민국에 던지는 뜨거운 화두가 되는 영화 속 메시지와 영화로 보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의미 깊은 대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화 속 자료화면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어떠한 말을 할지에 귀추가 쏠린다. 영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회의사당 내에 있었던 주요 의원들 뿐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장면 등 관련 자료 화면 속에 등장한 유시민 작가, 박근혜 현 대통령 등이 등장 한다.
최근 탄핵 정국과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