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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유민상 "이수지, '님과함께2'로 새로운 모습 봤다"

▲유민상 이수지(출처=비즈엔터)
▲유민상 이수지(출처=비즈엔터)

유민상이 이수지와 함께하는 가상 부부 생활에 조심스럽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민상은 7일 비즈엔터와 전화 인터뷰에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쏟아지는 관심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민상은 7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KBS 개그맨 후배 이수지와 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유민상, 이수지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활약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유민상 이수지(출처=JTBC '님과함께2' 영상 캡처)
▲유민상 이수지(출처=JTBC '님과함께2' 영상 캡처)

<다음은 유민상과 일문일답>

Q:오늘 '님과 함께2' 첫 방송인데, 예고 공개부터 관심이 많다.
유민상:
감사할 뿐이다.

Q:녹화는 몇 번이나 한 건가?
유민상:
지금까지 3번 정도 촬영을 했다. 첫 만남을 가졌고, 아직 본격적으로 살림을 합치진 않았다.

Q:파트너가 이수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지한 만남을 하겠다'고 했는데, 실제 교제까지 고려하는 건가.
유민상: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니다. 이제 서로 본모습을 알아가고 있다. 이전까지 선후배로 알고 있다가 남녀로는 처음 알아가는 거라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봤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구나 이런 부분이 있더라. 한 스텝씩 그렇게 밟고 있다.

Q: 이수지가 파트너라는 소식을 들었을 땐 어땠나.
유민상:
첫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전혀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된거다. 정말 놀랐다. 이게 진짜인가 싶었다.

Q: 유민상, 이수지 모두 잘 먹는 개그맨으로 유명하다. '먹깨비'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유민상:
반대로 '또 먹방이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 걸로 알고있다. 우리는 가족을 보여주는 거니까. 함께 밥을 먹는 것에 대한 소중함, 이런 부분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

Q: 허경환과 오나미에 이어 KBS 개그맨 선후배 커플이 또 다시 탄생하게 됐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에도 함께 출연 중이라 반응이 남다를 것 같다.
유민상:
같이 일하고 있지만 학교 교실같은 분위기다. 주변에서는 워낙 장난기가 많다 보니 '얼레리꼴레리' 놀리는 분위기다.

Q:김숙 윤정수 커플이 막강한데, 유민상 이수지 커플만의 차별점 혹은 매력은 무엇이 있을까.
유민상:
아직 장점이 무엇인진 모르겠다. 그건 보시는 분들이 판단할 부분같다. 순간순간 만나면서 진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있는 그대로 꾸미지 않고 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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