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JTBC '뉴스룸', '가짜뉴스' 보도에 누리꾼들 "가짜뉴스 처벌 할 수 없나", "왜 수사 안 하지?" 비난

(▲JTBC '뉴스룸' 가짜뉴스, 변희재 트위터)
(▲JTBC '뉴스룸' 가짜뉴스, 변희재 트위터)

'가짜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어제에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른바 지라시와 같은 근거 없는 비방글을 실제 온라인 기사로 꾸민 것은 물론, 있지도 않은 해외 인사들을 등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릭 한 번으로 수만 명에게 퍼지고 있다는 거다. 그 파장이 만만치 않다. 취재진이 가짜뉴스의 파급력을 분석해 봤더니, 기사마다 수만 건이 퍼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6일 변희재 전 미디어 워치 대표는 자신의 SNS에 “손석희 씨 뭐가 가짜뉴스? 매를 버네요. 항복하면 목숨은 살려드리겠습니다”라며 “언론중재위에 도망치지 말고 반드시 직접 출석하십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JTBC 전경련서 가짜뉴스 양산 지원...손석희 변희재 미디어워치 등에 경고’라는 기사 링크도 함께 달아놓았다.

앞서 JTBC '뉴스룸'은 “인터넷 미디어워치 등이 가짜 뉴스를 생산해내며 신문을 발행해 무료로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쇄비의 출처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choi**** "가짜뉴스/관제 대모는 왜 수사 안 하죠? 심각하던데", heey**** "하다 하다 별짓 다 하네. 이런 가짜뉴스로 여론 조작하는 윗사람 누구냐? 또 청와대냐?", summ**** "가짜뉴스 처벌 할 수 없나요??? 이거 문제 심각함. 어르신들 진짜인 줄 알고 걱정", nall**** "박근혜 증거들 다 어쩔 겁니까~? 가짜뉴스나 만들고 나라 꼴이 이게 뭡니까", yycx**** "

가짜뉴스 만든 인간도 빨리 잡아서 처넣어", park**** "가짜 뉴스에 속지 말고 헌재는 3월 초엔 꼭 탄해야 할 것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