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 김일우)
'불타는 청춘' 배우 김일우가 우울증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김일우가 2주년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국진은 김일우에게 "우울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일우는 "혼자 있는 생활을 하다 보니 우울해지는 거 같다. 그리고 친구 같았던 형제를 떠나 보내고 아주 힘들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혼자 있고, 형제도 떠나고 부모님도 언제까지 내 옆에 있어야 할지 모르니까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혼자 여행을 하면 더 우울하면서 외롭고 힘들다. 그때 지인들이 나에게 연락을 하거나, 과거 있었던 행복했던 일을 떠올리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은 "여기서 우울증을 잠시나마 극복해야 된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