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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상큼미모→반전..‘초인가족 2017’ 극과 극 스틸 공개

▲'초인가족 2017' 맹라연 역의 박선영(사진=SBS '초인가족 2017')
▲'초인가족 2017' 맹라연 역의 박선영(사진=SBS '초인가족 2017')

‘초인가족 2017’ 박선영이 극과 극 스틸컷이 공개됐다.

2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맹라연(박선영 분)의 결혼 전후 모습을 담은 비교 스틸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박선영은 전쟁 같은 아침에 목청 높여 남편과 딸을 깨우고, 타임세일 시간에 맞춰 마트까지 질주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주부9단 맹라연으로 분해 현실 주부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박선영은 청순함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처녀시절의 모습과, 양푼 비빔밥을 한 입 가득 퍼먹고 있는 리얼한 일상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틸은 상큼한 미소를 띤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맹라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은 빡빡한 살림살이 탓에 가려졌지만 소싯적에는 ‘맹라연’이라는 이름처럼 ‘맥라이언’을 뺨치는 여신미모를 뽐냈던 것. 특히 그녀의 해맑은 미소는 라연의 결혼 전 모습을 단번에 보여준다.

반면 두 번째 스틸에서 라연은 처녀시절과 완전히 대조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양푼 한 가득 비빔밥을 비벼 우걱우걱 먹는 반전 모습을 선보인 것. 청순함과 발랄함을 뽐내던 처녀적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16년 차 주부의 리얼함만 남은 맹라연의 모습은 폭풍 공감과 함께 웃음까지 자아낸다.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SBS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SBS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0일 밤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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