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의 씨네타운' 윤한(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가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쉘 위 무비'코너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윤한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뮤지컬로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의상
도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3년 출판된 로렌 와이스버거의 소설로 2006년 메릴 스트리프,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패션계의 교황'으로 통하는 미국판 보그지 편집장 애너 윈터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악랄한' 패션잡지 편집장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1월 28일(한국시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뮤지컬 연출 소식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엘튼 존, 극작가 폴 러드닉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뮤지컬 제작 계획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