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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경혜 “‘도깨비’에 대한 간절함, 입에 칼 물고 기도”

▲'라디오스타' 박경혜(사진=MBC)
▲'라디오스타' 박경혜(사진=MBC)

'라디오스타' 박경혜가 tvN 드라마 '도깨비' 캐스팅에 대한 간절함으로 "칼을 입에 물고 기도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13회에는 배우 박경혜, 서현철, 민진웅, 장혁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경혜는 "'도깨비' 오디션을 보고 너무 하고 싶으니까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다"며 "엄마가 '도깨비가 일생에 단 한번 소원을 들어줄 때가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뚜껑이 있는 과도를 입에 물고 집에서 하면 정기를 온전히 받을 수 없겠다 생각이 들어서 집 앞 놀이터 정자에 앉아 '도깨비야. 내 소원을 들어줘'라는 말을 속으로 100번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런 말 하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얼굴 자체가 도깨비 상이에요. 눈하고 이런 곳이 그렇다"고 해 웃음을 줬다.

또한 이날 규현은 "눈빛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CG 없이 연기를 하셨다"고 라며 박경혜의 촬영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와 관련해 박경혜는 "첫 촬영때 분장을 하고 서있었는데 '도깨비' 감독님께서 '경혜가 조금만 노력해주면 CG 없이 가능하겠다'고 하셨다"며 처녀귀신 역할을 잘 소화했던 촬영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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