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진영(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촬영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9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전소미, 공민지와 함께 막내라인을 형성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유의 에너지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홍진영은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그는 “조합이 신선하다. 예능에 한 번도 출연한 적 없는 멤버도 있다. 우리가 잘 맞을까 생각하면서 첫 촬영을 했는데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10대 전소미, 20대 공민지와 함께 나도 막내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언니들은 반대했지만 내가 막내 라인을 밀었다”면서 “두 번째 촬영 이후 김숙 언니가 막내라인이라고 인정해주셨다”고 자랑스럽게 덧붙였다.
홍진영은 “캐릭터 설정 없이리얼할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정말 리얼로, 잘 사람은 자고 연습할 사람은 연습한다. 놀라웠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는 홍진영이 ‘엄지척’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노래로 짝사랑에 빠진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고 있다. 작곡가 안영민과 오징징이 의기투합해 작업했으며, 홍진영의 가창력과 특유의 감정표현을 만나볼 수 있다.
홍진영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