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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임주은 소진이 그린 ♥(종합)

▲(왼쪽부터)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장희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장희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로맨스의 일주일4'이 장희진 임주은 소진과 함께 새로운 로맨스를 그린다.

9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 회관 50층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이하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희진, 임주은, 걸스데이 소진 등이 참석했다.

기존 시즌과 다르게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장희진 임주은 소진 세 사람이 스페인 남성 세 명과 함께 자유롭게 로맨스 여행을 떠난 만큼, 이들의 관계도 기대를 모았다. 장희진 임주은과 더불어 최초로 걸그룹 멤버인 소진이 합류한 만큼 새로움이 더해졌다.

출연 소감에 대해 소진은 "이전 시즌에 출연한 분들이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보였다"면서 "워낙 호기심 많은 성격이라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로맨스도 꿈꾸며 시작했다. 기승전결 뚜렷하게, 즐겁게 지냈다"고 말했다.

임주은은 장희진 덕에 마음 편히 여행했다고 언급했다. 햇수로 7년째 친분을 유지 중인 두 사람은 이번 여행으로 더욱 돈독해진 사이를 자랑했다. 임주은은 이어 "소진 언니도 내게 친근하게 잘 대해줬다. 언니들과 함께 여행해서 힘든 것 없이 편히 지내다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중 맏언니인 장희진은 출연 전 고민들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고민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새로운 기회라 생각했다"면서 "하고 나니 하길 참 잘 했다고 생각하게 됐다. 재밌게 잘 찍고 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왼쪽부터)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장희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장희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지난 시즌3까지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 국내 여성 스타들의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사랑에 빠진 민낯 그대로의 모습 등을 조명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과거 시즌과 다르게 '로맨스의 일주일4'는 여자 연예인 3명이 '함께' 로맨스를 찾아 떠났다.

이런 탓에 이번 시즌만이 갖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생겼다. 임주은은 "우리 셋이 항상 같이 다녔던 만큼 로맨스를 떠나서도 여자 셋의 우정여행처럼 친근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런 부분도 또 다른 재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여자 셋의 '우정여행'의 면모를 띄면서도 프로그램의 기본 근간인 '로맨스'도 잃지 않았다.

장희진은 "일주일 만에 로맨스가 싹트는 건 20대 땐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의 난 현실적으로 힘들다.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한지도 오래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일주일 로맨스가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충분히 마음이 통한다면 로맨스가 되긴 한다는 걸 느꼈다"고 언급해 프로그램에 기대를 모았다.

장희진 말에 소진도 설렘 가득했던 일주일에 대해 설명했다. 소진은 "걸스데이 멤버들과도 이번 여행 얘기를 밤새도록 할 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멤버들이 내 얘기를 들으면서 소리도 지르고 놀라기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왼쪽부터)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장희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왼쪽부터)걸스데이 소진, 임주은, 장희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한편,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4를 맞이한 '로맨스의 일주일'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 세 사람과 로맨스남 세 명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다. 꿈꾸던 로맨스를 찾아 설레는 마음을 품고 스페인으로 떠난 이들의 모습과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경,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들의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4'는 9일 오후 6시, 오후 8시30분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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