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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윤제문, ‘아빠는 딸’로 본격 기지개 켜나

▲배우 윤제문이 거듭되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사진=영화 '나의 독재자' 스틸컷)
▲배우 윤제문이 거듭되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사진=영화 '나의 독재자' 스틸컷)

배우 윤제문이 ‘아빠는 딸’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까.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 측 관계자는 10일 “윤제문 주연의 ‘아빠는 딸’이 4월에 개봉하는 게 맞다”면서도 “하지만 공식 행사에 대한 계획은 확정된 게 아직 없다. 주연배우로서 일정이 정해지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제문은 지난해 5월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서촌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았다.

이후 윤제문은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미리 찍어 둔 영화 '덕혜옹주'를 통해 지난 여름 관객과 만났고 9월에는 ‘아수라’로 스크린에 얼굴을 내비쳐, 자숙 중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느낌을 줬다.

'아빠는 딸'은 부녀가 서로의 사생활과 속 마음까지 훔쳐보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자선경매 프로젝트에서 박명수가 낙찰된 영화로 관심을 끈 바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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