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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달아 정체는 오마이걸 효정…“아버지 일찍 돌아가셔 ‘희재’ 선곡”

▲'복면가왕'사슴 효정(사진=MBC)
▲'복면가왕'사슴 효정(사진=MBC)

'복면가왕' 달아는 오마이걸 효정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달아'와 '사슴'의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앞선 '복면가왕'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선 '제임스딘'이 '천둥번개의 신 토르'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고 복면을 벗은 결과 트로트가수 신유였다.

이어진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달아'는 성시경의 곡 '희재'를 불렀고 1라운드에서 '사슴'은 M.C the max(엠씨더맥스)의 곡 '그대는 눈물 겹다'를 완벽히 소화했다.

유영석 작곡가는 '달아'의 무대에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들숨' 같은 무대였다"고 전했고 '사슴'의 무대엔 "미래의 보컬리스트들이 이 분의 노래를 교과서로 삼아도 된다. 흠 잡을 곳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최종 점수를 집계한 결과 '사슴'이 '달아'를 69대 30으로 제압했고 정체를 공개한 결과 '복면가왕' 달아는 오마이걸 효정이었다.

효정은 "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다. 많은 분들 앞에서 목소리 들려드려 좋았다.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 노래(희재)를 선택하게 됐다"고 선곡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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