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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영화로…마동석X이동휘 ‘부라더’ 된다.

(사진=㈜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부라더’가 마동석과 이동휘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월 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마요미’ 마동석, ‘휘블리’ 이동휘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부라더’는 2008년 초연을 시작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화 한 작품. 원작 뮤지컬과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선보인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굿바이 싱글’ ‘부산행’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변신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마동석이 국보급 보물을 찾기 위해서라면 고가의 장비 구입도 마다 않는 허당 석봉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영화 ‘뷰티인사이드’ ‘공조’ 등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 이동휘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회사에서 인정 받지만 늘 낙하산 인사에 밀리는 약골 동생 주봉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열기를 펼친다.

영화는 ‘터미네이터’ ‘런던 해즈 폴른’ 시리즈 등 외화를 수입해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해 온 ㈜우성엔터테인먼트가 첫 번째 한국영화 투자,-제작을 맡아 눈길을 끈다.

‘부라더’는 201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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