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그의 아내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이규혁의 폭로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동성은 18일 자신의 SNS에 “어제 밤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내리락 잘살고 있는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 진심으로 내 마음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규혁의 폭로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규혁은 지난 17일에서 열린 최순실, 장시호 등에 대한 3차 공판에 참석해 “장시호가 김동성과 남녀관계로 만나면서 센터를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했다. 지난 2015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최근 부부 화보를 촬영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